도가도비상도
도가 말해질 수 있다면 영원한 도가 아니고
이름이 불려질 수 있다면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.
이름이 없는 것은 만물의 처음이고
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
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을 때 그 미묘함을 보고
항상 욕심이 있을 때 그 밝게 드러난 모습을 본다
두 가지는 한곳에서 나와서
이름은 다르지만 가리키는 것은 같으니
현묘하고 또 현묘해서
모든 미묘함의 문이 된다.
道可道也, 非恒道也. 名可名也, 非恒名也. 无名, 萬物之始也. 有名, 萬物之母也. 故恒无欲也, 以觀其妙. 恒有欲也, 以觀其所皦. 兩者同出, 異名同謂, 玄之又玄, 衆妙之門.1)
도가 말해질 수 있다면 영원한 도가 아니고,이름이 불려질 수 있다면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.
이름이 없는 것은 만물의 처음이고,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.
그러므로 항상 욕심이 없을 때 그 미묘함을 보고, 항상 욕심이 있을 때 그 밝게 드러난 모습을 본다.
경이로운 자연 앞에서 건축은 건축이 아니며, 한없이 작은 존재로 남는다. 자연을 자연이라고 이름불려질수있다면 영원한 이름이 아니고, 건축이라는 이름이 불려진다면 영원한 건축이 아니다.
위 치 :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281-4번지
지역지구 : 계획관리지역
용 도 : 단독주택
대지면적 : 2,386㎡
건축면적 : 882.26㎡
건 폐 율 : 36.98%
연 면 적 : 2,996.36㎡
용 적 률 : 88.81%
규 모 : 지상2층
구 조 : 철근콘크리트조
외부마감 : 머쉬룸크림, 럭스틸, 우성벽돌
건축설계 : 양시명 전봉수
시 공 : ㈜다산건설
사 진 : ⓒ배지훈

지축동 단독주택 도가도비상도
2022 경기도 건축상 입상

